“내부적으로는 직원들 간에 잘 지내고 외부적으로는 시민에게 가족처럼 친절한 경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79대 통영경찰서장에 취임한 하임수(55) 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족처럼 친구처럼’을 강조했다.
신임 하 서장은 동료직원들에게 “언제나 시민을 위한 경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밀양 출신인 하 서장은 밀양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하고 1986년 경위로 경찰에 몸을 담은 후 경남도경 홍보담당관, 김해중부서장, 울산 울주경찰서장, 도경 경비교통과장을 역임했다. 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