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록(59) 총경이 제73대 의령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이 서장은 “주민만 바라보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동료간에 존중하고 화합하는, 그래서 웃으면서 일하는 의령경찰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밀양 출신으로 동아대(영문과)를 졸업한 이 서장은 1987년 경사 특채로 경찰에 입문, 함양경찰서장과 부산청 생활안전과장, 부산중부서장, 함양서장, 울산청 보안과장, 밀양경찰서장, 경남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