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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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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수청 “설에도 항만서비스 제공해요”

마산해수청, 마산항 운영대책 마련
내달 2~6일 일일 대기조 편성 운영

  • 기사입력 : 2019-01-3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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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설 연휴기간 ‘마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항만종사자의 휴무에 따른 수·출입 화물 처리 및 선박 입·출항 지원서비스의 지연 등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마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에 불편이 없도록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 (VTS) 업무를 실시하고,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일일 대기조를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선박 급유·급수, 물품공급 등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비상연락처를 마산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항만이용자들이 필요 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연휴기간 중 긴급물자 및 주요 수출입화물은 각 하역회사가 부두별 하역소요를 사전에 파악해 정상 하역체제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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