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가운데)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현안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경남도/
경남도가 설 연휴기간 동안 분야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7일 도청에서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성호 경남도 권한대행은 “위기 극복을 위해 도민의 삶이 하나라도, 제대로, 끝까지 바뀔 때까지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대행은 이를 위해 우선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하면서 “혁신의 가치, 일하는 방식 등을 실·국·본부에서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사회혁신추진단, 도정혁신추진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도정 4개년 계획, 서부경남발전 그랜드비전, 2040 종합계획, 관광계획, 청년정책 등 도 전체와 연관된 종합적인 계획에 대해서는 실국 간의 협업 채널을 가동시켜 세부사업 계획서 수립에 협업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라”고 지시했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