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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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이번 주 3경기 ‘체력이 변수’

오늘부터 5일동안 강행군 펼쳐
KGC·전자랜드·오리온과 격돌

  • 기사입력 : 2019-0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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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12~16일 5일 동안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한다.

    LG는 12일 창원체육관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20승 23패·8위)와 경기한 후 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29승 13패·2위)와 맞붙는다. LG는 다시 창원으로 돌아와 16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22승 21패·5위)를 상대한다. 하루 걸러 하루 경기를 하고 이동거리도 길기 때문에 체력이 관건이다.

    3경기 중 2경기가 홈구장인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는 것은 다행이다. LG는 시즌 승률(52%, 22승 20패)보다 홈경기 승률(70%, 14승 6패)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리그 공동 3위 LG는 KGC에 1승 3패로 상대 전적에서 뒤진다.

    LG는 원정에서 열린 3경기를 모두 패했다. 12일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만큼 KGC전 3연패 탈출에 좋은 기회다. LG는 KGC와 4경기에서 시즌 평균 리바운드(42.3개)보다 적은 40.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상대에게 40.5개(시즌 평균 38.4개)를 허용했다. 또 실책도 13.3개로 시즌 평균 11.8개에 비해 많았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가담하고 실책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LG는 전자랜드와 2승 2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홈에서는 두 경기를 모두 이겼고, 원정에서는 두 경기 모두 패했다. 전자랜드는 최근 6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G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근 전자랜드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 기디 팟츠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꽁꽁 묶어야 한다.

    LG는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득점 (92.8-84.5), 리바운드(40.3-30.5) 등에서 앞서며 3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 LG는 메이스, 김종규 등 막강한 트윈타워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오리온전에서는 국가대표로 차출된 김종규의 공백을 메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김시래도 김선형(서울 SK)의 허벅지 부상으로 국가대표로 대체 발탁되면서 오리온전에 결장한다.

    한편 프로농구는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6차 시리즈로 각 팀에서 12명의 선수들이 차출됨에 따라 17일까지 리그를 치른 후 10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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