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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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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 대상 점포 모집

창원상권활성화재단, 내달 7일까지
점포 내외관 현대화 공사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9-0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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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골목슈퍼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사업 대상 점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 내용은 △모델숍 지원 5개소 △경영개선 지원 77개소 △점주 역량강화 교육 △지역특화사업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 관내 나들가게 점포로서 POS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점포이다. 또 점포가 자가건물이거나 신청일 기준 임대차 기간이 1년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 1인 1점포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보면 모델숍 지원은 업체당 1800만원 이내로 점포 내외관 현대화 공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 3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경영개선은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진열대·바닥 등 점포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업체당 300만·4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자부담은 20%이다. 우수 점포 벤치마킹, CS(고객만족), POS교육 등은 자부담 없이 진행된다.

    접수는 내달 7일까지 24일간 진행되고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1(창동) 3층) 방문 또는 등기우편, 온라인(www.cwnadle.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4일부터 서류 및 현장 평가가 진행되며 4월 초 지원점포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문의는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243-2998)으로 하면 된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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