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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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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가람공원서 남강도 보고, 걸으며 힐링하게 만든다

대나무숲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
시, 내달 초 착공해 5월 준공 예정

  • 기사입력 : 2019-02-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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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도시미관 및 남강 조망권 개선을 위해 남가람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남가람공원 정비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3월 초순 공사를 시작해 5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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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01년에 조성된 남가람공원은 대나무숲길, 남가람문화거리를 통해 진주성과 함께 진주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과 진주성을 남가람공원에서 한눈에 관망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 주변 수목 이식 및 대나무숲 산책로 정비작업을 펼쳐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정비사업으로 남강 조망권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찾고 싶고, 걷고 싶은 힐링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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