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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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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한다

관리원, 기관·대학 7곳과 업무협약
R&D사업 기획·해외시장개척 협력

  • 기사입력 : 2019-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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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도내 기업지원 기관, 지역대학 관계자들이 21일 입주기업 기술력 제고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이진모)은 21일 경남지역 기업지원 기관 및 지역대학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기술력 제고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지역 지원기관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산단공 경남본부,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대, 창원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개 기관은 △R&D사업 공동기획 등 협력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지원 △기술혁신 관련 동향 및 정보분석 자료 공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협업 △연구소장 협의회 활성화 등 효율적 기업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 기관장들은 “대내외 경제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우리 지역 기업들이 다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제조혁신 등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연구소장 협의회 활성화, R&D사업 공동기획,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모 원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을 위해 각 지원기관이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첫발을 내디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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