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고성군/

‘귀농정착 지원 확대’사업이 2018년 고성군 최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또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도 우수사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박일동 부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주요업무 중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농업정책과의 ‘귀농정착 지원 확대’ 시책이 2018년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됐으며 미래산업과의 ‘무인기종합타운 조성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행정과의 ‘고성사랑 소액기부시스템 공룡나라 나눔페이’와 기획감사담당관의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사업이 각각 장려에 선정됐다.

귀농정착 지원 확대 시책은 지난해 10월 도시민농촌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고령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귀농·귀촌인 112명을 유치해 침체된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귀농교육과 행정지원 등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