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7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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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부활 시동… 미국서 막판 담금질

3차례 연습경기서 타선·마운드 성과
6일 KT와 연습경기 1차례만 남겨둬

  • 기사입력 : 2019-03-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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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가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손 에넥스 필드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의 담금질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NC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부터 이달 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각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4-4), 시애틀 매리너스(2-9), 키움 히어로즈(7-10)와 한 번씩 맞붙어 1무 2패를 기록했다. NC는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는 오는 6일까지 KT 위즈와의 연습경기 한 번만을 남겨두고 있다.

    NC는 3번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타선이 총 29안타를 합작하는 등 훈련 성과를 드러냈다.

    NC는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데이비드 페랄타, 요안 로페즈 등 빅리그 주전급 선수가 포진한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3안타를 기록하고 나성범이 투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10안타 맹폭을 퍼부었다.

    NC는 시애틀과의 연습경기에서는 2득점에 그쳤지만, 키움과의 연습경기에서 무려 장단 14안타를 합작하고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특히 나성범이 3타수 2안타(1홈런)로 무력을 과시했으며, 강진성과 신진호가 안타 2개씩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드러냈다.

    NC는 이번 연습경기에서 베탄코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베탄코트는 애리조나전 3안타에 이어 시애틀전에서도 안타 1개를 기록했으며, 도루 저지 2회로 강견을 자랑했다. 또한 키움전에서는 선발 좌익수로 출장해 6이닝을 소화하는 등 멀티플레이어로서 입지를 다졌다.

    마운드의 성과도 있었다.

    우선 드류 루친스키가 첫 실전 등판인 키움전에서 3이닝 2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루친스키는 42개의 투구로 3이닝을 마쳤으며, 속구·투심·커브·커터·포심 등 5개의 구종과 5최고 146㎞에 이르는 구위를 선보였다.

    구창모 역시 애리조나 타선을 상대로 3이닝 2실점을 기록하는 등 제 몫을 다했고, 장현식은 애리조나전에서 9회말 등판해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마무리 투수 가능성을 드러냈다. 박진우와 원종현 또한 시애틀전에서 각각 2이닝 무실점,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며, 홍성무 또한 키움전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NC 불펜진에 깊이를 더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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