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남해대학은 캠퍼스 내 체육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일 대운동장에서 체육시설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류경완 도의원, 송한영 대학후원회장, 박도영 남해축구협회장, 김봉건 총동창회 부회장, 신차철 상공협의회장, 군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새로 정비된 인조축구장에서 남해축구협회와 재학생 간에 친선축구 경기가 이어졌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학생들의 체육활동 환경과 활기찬 대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 군비 1억원 등 총 11억원을 지원받아 대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와 테니스장 및 풋살장 조성, 농구장 포장 및 골대 교체, LED 조명 교체, 체력단련실 운동기구 교체 등 대대적인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