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시 제휴카드 적립금 1억3800만원 전달
- 기사입력 : 2019-03-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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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이정원(오른쪽) 상무가 20일 적립금 1억3800만원을 허성무 창원시장에게 전달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창원시/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20일 지난 1년간의 제휴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적립기금 1억38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창원시와 경남은행 간 제휴협약을 체결, 카드사용 금액의 0.1%부터 0.5%까지 발급카드별로 정한 비율만큼 적립했다가 매년 창원시에 전달되고 있다. 제휴카드는 새창원 사랑카드, 창원시청 복지카드 등 10종으로 2010년도부터 이번까지 적립된 금액은 총 10억6500만원으로 전액 창원시에 전달됐다.
창원시는 경남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제휴카드 적립금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창원시 공무원이 사용하는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후생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
김유경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유경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