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사격팀 김기현(사진)이 제20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일반부에서 우승했다.
김기현은 22일 인천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235.6점을 쏴 1위를 했다.
창원시청은 남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정재승(628점)·송수주 (624.2점)·김다진 (622.4점)은 1874.6점을 합작하면서 대회신기록(기존 1869.8점)을 세웠다.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박희문(682.2점)·박혜진 (624.8점)·김은혜(620.8점)·나윤경 (615.5점)이 1873.8점을 쏴 미추홀구청(1875.5점), 경기도청(1875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