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22일 창원문화원에서 제7기 시민안전문화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 안전문화운동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제7기 시민안전문화대학은 지난 1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선정된 1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알아두면 편리한 교통안전, 안전한 창원 어떻게 할 것인가?’, 화재와 재난예방 등 교수 및 전문가의 특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실습교육 등이다. 수강생들은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체험도 한다. 조윤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