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대표이사에 정연인 부사장 선임
- 기사입력 : 2019-04-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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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창원산단 내 두산중공업 김명우 사장이 전격 사퇴하면서 지난 1월부터 새로 관리부문장을 맡은 정연인(57) 부사장이 두산중공업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두산중공업은 정연인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박지원, 최형희 대표와 3인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창원시 진해구 출신으로 마산중앙고와 부산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으며 두산중공업 EHS(환경·건강·안전) 및 생산지원담당 상무, 두산인프라코어 운영혁신·생산총괄(전무), 두산중공업의 베트남 자회사인 두산비나 법인장, 두산중공업 보일러BU장을 역임했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