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9일 오후 2시 청내 대강당에서 ‘제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선정기업 98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1차 수출바우처사업에 총 180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수출기반·수출기획·판매실행·지속성장·수출공통역량 등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진텍 등 총 98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중 내수기업은 29개사, 수출초보기업 24개사, 수출유망기업 20개사, 수출성장기업 25개사이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1년간 최대 8000만원까지 해외 수출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내수기업이거나 수출초보기업은 최대 3000만원, 수출유망기업은 최대 5000만원, 수출성장기업은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수출바우처사업 추진절차 및 주의사항, 해외규격인증지원사업, 디자인 분야 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가 이뤄진다.
이명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명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