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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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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서울시, 상생발전 업무협약 후 첫 우호교류

고성 출신 ‘정세권 선생 전시’ 서울서 개막

  • 기사입력 : 2019-04-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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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과 서울시가 지난 2월 18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우호교류를 가졌다.

    고성군은 9일 오후 서울 북촌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고(故) 정세권 선생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군은 ‘정세권 선생 전시’가 오는 5월 10일 서울에서 막을 내리면 해당 전시품을 선생의 고향인 고성으로 가져와 전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1888년 고성군 하이면에서 태어난 정세권 선생은 1920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부동산개발회사 ‘건양사’를 설립했다. 전통 한옥에 근대적 생활양식을 반영한 개량한옥을 대량 공급하며 조선인의 주거지를 확보하고 조선인의 주거문화를 개선했다. 정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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