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창단한 부경양돈농협 볼링팀이 제21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준우승했다.
부경양돈 조영선·배수욱·김효겸은 지난 6일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8강전서 울주군청에 255-232로 승리한 뒤, 준결승서 부산광역시청을 234-233으로 제압했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인천교통공사에 265-279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박춘길 감독은 “최근 조영선을 영입하면서 팀 기량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권태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권태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