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사격팀이 제2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송수주·정재승·김다진은 남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6.2점을 합작하면서 대회신기록(종전 1873.3점)을 작성했다. 개인전 결선에서 248.7점을 쏜 정재승은 2위를 차지했다. 박희문·박혜진·김은혜·나윤경은 여자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0.1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기현은 남자일반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서 222.1점으로 3위를 했다. 김민지는 여자일반부 스키트 결선에 오른 뒤 50점을 쏴 우승했다. 조용성은 남자일반부 스키트에서 3위에 올랐다. 이영식은 남자일반부 트랩 결선에서 2위를 했다.

권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