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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야구, 3연승 신바람

전반기 주말리그 경상권 A조 1위

  • 기사입력 : 2019-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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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고 야구부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조 1위에 올랐다.

    마산고는 지난 13·1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대구고·김해고와의 맞대결을 모두 잡으며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 3연승을 기록, 경상권 A조 1위에 등극했다.

    경기 일정에 따른 경상권 A조의 각 팀별 성적 및 순위는 1위 마산고(3승), 2위 대구 상원고(2승), 3위 대구고(2승 1패), 4위 경북고(1승 1패), 5위 마산용마고(1승 2패), 6위 양산 물금고 (2패), 7위 김해고(3패)다.

    마산고는 지난 13일 조 우승후보로 꼽혔던 대구고를 3-2로 꺾은데 이어 14일 김해고와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몰아치고 짠물 피칭까지 펼쳐 14-0 완승을 거뒀다.

    투타 전반에서 지난해와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산고는 지난해 전반기 주말리그에서 6전 전패했다. 2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팀타율과 5.63의 팀 평균자책점으로 모든 지표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특히 팀 평균자책점의 경우 1위 경북고(0.90)의 6.26배로 저조했다.

    하지만 올해 팀타율 0.356으로 조 1위를 기록 중일뿐 아니라 팀 평균자책점 역시 1.38로 2위이다. 특히 팀타율은 2위 대구고(0.315)에 크게 앞섰다.

    고윤성 마산고 감독은 “전력 구상에서 지난해와 크게 다른 점은 없다”면서도 “지난해 출장 경험을 쌓은 친구들이 올해 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있어 좋은 성적이 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고 감독은 “자질이나 체격에서 다른 팀을 압도할만한 선수들이 많지 않다. 하지만 야구를 향한 열정이나 의지는 전국 어느 팀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 3개 고교팀은 지난 13·14일 경기에서 마산용마고 1승(김해고) 1패(대구고), 김해고 2패(마산고, 마산용마고), 물금고 1패(경북고)의 성적을 거뒀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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