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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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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중·동부지역 국도·하천 안전해진다

부산국토청, 올해 684억원 투입
위험도로 개량·교량 점검로 등 설치

  • 기사입력 : 2019-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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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국토관리청이 경남 중·동부지역 일반국도, 국가하천(낙동강) 등의 안전 대비에 올해 약 68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국토청은 교통·보행자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도 유지보수, 도로안전 및 환경 개선 사업에 319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국도 14호선 장안~온산 간 포장도 보수, 노후 차선에 대한 재도색과 국도 25호선 밀양 예림오거리 등 사고 잦은 곳 개선, 국도 5호선 창원시 내서읍 일원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울산시 관내 2개 구간에 감응신호기 구축, 도로 측방여유를 확보하기 위해 갓길 부족구간 확장, 도로 침수 및 포장구조 안전을 위해 배수시설 및 소구조물 정비, 예초작업, 시내구간 퇴색된 구조물 표면처리 시행 등 재난관리 및 도로·하천 유지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후 장비를 교체 및 추가 구입한다.

    또 시설물 내구성 및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량, 터널 등 기능 개선, 병목지점 및 위험도로 개량 등 사업에 311억을 투입할 계획으로 국도 2호선 예곡교 등 노후교량 보수, 국도 5호선 낙동대교 교량점검로 설치, 국도 25호선 정병터널 등 조명 및 방재시설 개선사업 시행과 상습 정체 구간인 청도 원정 모강교차로 개선사업 등 병목지점 개선, 도로선형이 좋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가 있는 울주군(두산지구) 등 위험도로 개량을 시행한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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