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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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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종근 전 감사에 소명기회 보장했다”

경남동부신협, 석씨 주장 반박

  • 기사입력 : 2019-04-1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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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경남동부신협은 15일 석종근 전 대표감사가 “경남동부신협이 (자신의) 조합원 자격 제명조치와 새 감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소명 기회를 차단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석 전 감사가 총회 개최 시간을 실제와 다르게 알려줬다는 주장은 틀렸다. 내용 증명을 보내 임시총회 개최 시간이 오전 10시임을 알렸고, 석 전 감사 배우자가 수령했다”고 반박했다.(15일 6면 ▲경남동부신협, 석종근씨 조합원 자격 박탈 )

    경남동부신협이 본지에 알려온 배달 증명서에 따르면 임시총회가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는 ‘조합원 제명 예정 통보서’는 지난 1일 보내졌고 지난 2일 배우자에게 배달됐다.

    이에 앞서 석 전 감사는 지난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매번 오후 2시에 개최한 사례에 따라 오후 2시인 줄 알고 늦게 참석해 소명을 하지 못했다. 의견 진술의 기회를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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