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에서 천체관측 장면./김해시/

김해천문대는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별자리 강연회와 별 관련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과학의 날을 맞아 김해천문대에서 과학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김해천문대는 21일 오후 천문대 강의실에서 별자리와 신화를 주제로 한 천체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태양관측을 진행한다.

또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를 마련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어 별을 주제로 한 버스킹과 함께 퀴즈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과학 체험 부스에는 투명우산을 이용한 태양계 만들기, 입체 별자리 탐색기, 돕소니언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액체괴물을 이용한 은하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에 한해 운영된다. 문의는 김해천문대 홈페이지(http://www.ghast.or.kr/) 또는 ☏ 337-3785.

김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