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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수 지역민 ‘해저터널 건설’ 뜻 모은다

오늘 오후 3시 여수시청서 대토론회

  •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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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도 77호선 해상 구간에서 유일하게 연결되지 못한 남해군과 전남 여수시, 두 지역을 연결할 남해~여수 해저터널 실현을 위해 남해군민과 여수시민이 한자리에 모인다.

    남해군은 22일 오후 3시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동서화합과 상생 발전을 위한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추진 대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승용 국회부의장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실장이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의 필요성과 추진전략’을, 하경준 경남발전연구원 박사가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효과 및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정록 전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될 패널토론에는 국토교통부 장영수 도로국장, 한국교통연구원 유정복 본부장, 국토연구원 이백진 본부장, 전남대학교 신우진 교수, 경상대학교 김영 교수가 해저터널 건설 타당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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