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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근골격계 재활 ‘파워 리하빌리테이션 센터’

  • 기사입력 : 2019-04-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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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수 희연병원 물리치료대리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비약적인 과학기술의 발달과 경제성장으로 인해 신체활동의 감소와 이에 따른 신체기능 및 구조에 변화를 가져와 질병이나 신체적 손상을 입고 있다. 현대인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다양한 건강문제들이 나타나면서 신체기능의 저하와 기능장애, 기능상실 등이 나타나게 된다. 현재 가장 큰 변화는 근육과 근력의 감소로 이러한 신체변화는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신체활동량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 신체활동량의 감소는 근력의 약화와 골밀도의 저하를 초래하고, 근지구력과 순발력 그리고 유연성 등 건강과 관련된 체력을 급격히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낙상의 발생빈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과 같은 다양한 2차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신체활동량의 감소로 인해 근골격계 관련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람들은 계획된 특별한 운동 처방이나 지도 없이 재활 운동을 수행하고 있다.

    근골격계 재활이란 신경근 골격계 질환, 관절기능장애에 대한 체계적인 도수진단과 도수치료를 시행하는 전문분야이다. 근골격계 물리치료의 목표는 통증이 없는 최대한의 동작을 회복시켜 신체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며, 자세적 균형을 이룬 상태에서 근골격계의 최대한 통증이 없는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이다.

    근골격계 장애나 통증이 있는 사람들은 운동 수행에 필요한 근골격계·신경계와 밀접하게 관련된 기능관련 순발력, 협응성, 평형성, 민첩성과 같은 체계적인 재활 운동이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최근 근골격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상해 예방은 물론 부상으로부터의 빠른 회복과 적극적인 재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체계적인 근골격계 재활은 재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질병이나 신체적 손상으로 인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후 어느 정도 치유된 상태로 퇴원을 하게 되고 그 후에 손상이 완전하게 회복되기 전 단계의 어떤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때 적절히 이용할 만한 재활 운동 시설이나 전문치료사를 찾기 어렵다는데 문제가 있다.

    현재 병원에서는 아시아 최대중추신경계 재활센터, 로봇재활 완성에 이어 근골격계 재활 ‘파워 리하빌리테이션 센터’를 개관한다. 파워 리하빌리테이션 센터에는 전문의 4명과 물리, 작업, 언어치료사, 운동처방사 154명의 맨-파워로 부상에 대한 치료목적만이 부각되던 운동재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반적 질환의 치료와는 다르게 환자의 상황과 성향에 맞는 신체적 움직임을 규격화하여 근본적인 질환치료를 목적으로 재활운동을 하게 된다. 재활치료사들은 치료목적에 예방 및 전문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확한 진단 및 재활운동 참여 정도와 의지를 가지게 도와주고 있다. 환자 스스로 재활운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적용될 수 있도록 재구성하고 있다.

    조은수 (희연병원 물리치료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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