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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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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정신계승 영원히 지속해 나가야”

제59주년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 기사입력 : 2019-04-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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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제7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에서 김장희 3·15의거기념사업회장이 분향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제59주년 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제7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가 23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국립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장희)가 주최하고 3·15의거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한 이날 위령제는 안주생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 시·도의원, 3·15의거 희생자 유족,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분향 및 헌화,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무선 3·15의거희생자유족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립3·15민주묘지 조성과 3·15의거 국가기념일 제정이라는 큰일을 해냈지만, 우리의 책무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며 “미래세대가 민주주의 정신계승과 발전을 영원히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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