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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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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이야기와 떠나는 신나는 예술여행!

극단 장자번덕, 아동극 ‘도깨비의 이야기 방망이-바리’
내달 2일부터 서울·대구 등 전국 10곳 순회공연

  • 기사입력 : 2019-04-2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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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 장자번덕 공연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의 아동뮤지컬 ‘도깨비의 이야기 방망이-바리’가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10개 지역 순회공연에 나선다.

    이 뮤지컬은 제29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연극 ‘바리, 서천 꽃 그늘 아래’를 신비한 도깨비의 움직임과 신나는 율동, 그리고 노래와 함께 뮤지컬로 재각색한 작품이다.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도깨비들이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모험을 떠나 스스로 찾은 생명수로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살리고 자신과 아버지, 가족 모두를 찾은 바리데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그 과정에서 바리데기의 용기와 노력을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로 전달해 효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자번덕은 △5월 2일 대구 월성지역아동센터 △5일 대구 디아크문학관 △9일 경기도 오산 초등학교 △14일 백제지역아동센터 △16일 서울대림초등학교 △21일 원미초등학교 병설유치원 △23일 대구신흥초등학교 △7월 2일 인천신현초등학교 △16일 연포초등학교 병설유치원 △18일 세종시 종촌유치원 등 10개 지역 아동시설에서 공연한다.

    한편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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