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문학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작가 꿈다락 교실-스토리 텔러 양성’ 2기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일정은 6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이다. 교육대상은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20명으로 2개 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7월 27~28일 합천 일대 아트캠핑도 떠난다. 주요 강사는 배한봉 시인과 정정헌 민속학자이며, 아트캠핑에는 이서린, 이기영, 우무석 시인이 참가한다. 수강생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야기 말하기, 이야기 만들기, 글의 짜임과 바로잡기, 가족과 함께하는 시낭송, 음악·미술치료, 이야기 발표 및 글화 만들기 등의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마다 동시 2곡도 창작해 올해 12월 어린이 문예지 ‘꿈다락 글창고 5’를 발간할 예정이다.

김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