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정량천 생태하천에 참게방류 및 창포식재 실시
통영시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지난 7일
- 기사입력 : 2019-05-14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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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강석주)와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회장 유복만)는 지난 7일 정량천 생태하천 일대에 참게 2만 마리를 방류하고 창포 7천 본을 식재했다.
어린 참게방류 및 창포 식재로 인해 정량천 생태 환경이 보호되고 하천 수질도 개선되며, 도심지 볼거리 제공 및 생태교육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협의회원들은 작년에 식재한 창포에서 노랗게 꽃이 피어난 광경을 보고 도시생태환경이 복원되는데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유복만 협의회장은 "정량천 생태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변 인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영시와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정량천 생태하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명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