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의장 황태진)는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제248회 함양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현장점검 활동을 마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간보조사업 현장점검을 비롯해 함양군수가 제출한 1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각 상임위 심의를 거쳐 원안가결했으나 함양군 가축분뇨의 관리 및 가축사육 제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77개 민간보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점검도 펼쳤다. 특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영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5분자유발언을 통해 홍정덕 의원은 ‘인구 늘리기 방향 전환 및 보조금 지원사업 개선’에 대해, 정현철 의원은 법과 규정을 잘 준수하길 바라는 ‘집행부 행정절차 이행’을 각각 촉구했다.

서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