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회장 권오봉 여수시장)는 22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경남·전남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남중권 공동사업과 협력사업, 시군 공동건의사항, 시군 추진상황 등 9개 시군의 지역발전과 경제권 거점 형성을 위한 사업성과를 점검했다.
정기회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17일 발생한 진주시 아파트 사건 피해자 지원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시에 전달하며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하는 등 동서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