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엄용수(왼쪽 두 번째) 의원이 30일 국토부를 방문해 대구산업선 철도의 창녕 연장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엄용수 의원실/
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의원은 30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대구산업선(서대구~대합산단) 철도의 창녕 연장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산업선 철도는 연장 34.2㎞, 총사업비 1조1071억원 전액을 국비로 추진하는 국가시행 사업으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상 신규 사업에 반영됐다. 그러나 지난 1월 창녕 대합산업단지를 제외한 서대구~대구국가산단 구간에 대해서만 예타 면제 사업으로 확정돼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사업계획 적정성을 검토 중이다.
이상권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권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