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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 도내 장애인·환자에 음악치료 제공한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의)인계의료재단 상동요양병원과 협약

  • 기사입력 : 2019-06-06 09: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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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학교(총장직무대행 최용선)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는 지난 3일 대학 본관 13층 회의실에서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회장 박명화), (의)인계의료재단 상동요양병원(이사장 김종필)과 교육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와 인계의료재단 상동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3일 교육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제대/
    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와 인계의료재단 상동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지난 3일 교육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인제대/

    인제대는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김해시지부와의 협약으로 다양한 악기 활용 기회를 제공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의)인계의료재단 상동요양병원과의 협약으로 암 환자의 정서적 교류와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에 대한 지각을 줄이고, 심리적, 감정적, 사회적, 정신적 필요를 채울 예정이다. 또한 이완 음악의 사용으로 근육 긴장도 감소와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하는데 도움준다는 계획이다.

    인제대 한가족음악치료 연구소는 인제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과 다양한 음악적 치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개소 이후 특수 아동뿐 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음악을 이용해 치료적 도움을 제공해오고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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