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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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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7일 창원NC파크서 ‘굿 게이머 패밀리’ 연다

마산회원구-게임물관리위, 지자체 첫 개최
초등 3~6학년 가족 참가자 이달 말부터 접수
게임 부정적 인식 개선·건전 게임문화 조성

  • 기사입력 : 2019-06-10 2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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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오는 7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지자체 최초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협업해 ‘2019 굿 게이머 패밀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을 좋아하는 자녀들과 게임으로 인해 자녀들과의 소통이 어려운 부모들을 대상으로 게임 체험과 모의 등급 분류 회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과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게임 선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가족 소통 교실이다.

    메인이미지 창원NC파크 마산구장./경남신문DB/

    행사내용은 △참가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 이용 방법 △내가 하는 게임 분석하기 △내가 하는 게임 소개하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 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 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방법 등 소통 교육과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며, 6월 말부터 온라인 및 구청 홈페이지로 접수받아 10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화 구청 문화위생과장은 “다음 달 개최하는 ‘2019 굿 게이머 패밀리’ 행사에 학부모와 자녀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건전한 게임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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