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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9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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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스타트업 육성 전문가 활용 위한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 시급”

인제엔클럽·한국경영연구소 등,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 2019-06-12 1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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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엔젤클럽·스타트업파트너스와 한국경영연구소가 지난 10일 경남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제엔젤클럽·스타트업파트너스와 한국경영연구소가 지난 10일 경남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인제엔젤클럽·스타트업파트너스(주)(클럽장·대표이사 이문기)와 한국경영연구소(대표이사 여성환)는 지난 10일 경남중소기업청에서 창업관련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건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침체된 경남 제조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혁신중소·벤처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창업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창업생태계의 조성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며 혁신중소·벤처기업의 발굴과 성공한 창업선도 벤처기업인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여성환 대표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현재 전문가들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플랫폼이 없어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또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참여 전문가와 경상남도 및 경남벤처기업협회와의 협력강화 등 각 관련기관과 단체들의 폭 넓은 관심과 참여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주최 측은 “앞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창업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우수한 혁신중소·벤처기업를 발굴해 투자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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