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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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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수욕장, 도내서 가장 빨리 문연다

내달 5일 상주은모래비치 시작으로
12일 송정·설리·사촌해수욕장 개장

  • 기사입력 : 2019-06-13 08: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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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이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남해군이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했다./남해군/

    여름철 최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군 지역 공설해수욕장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7월에 잇따라 개장한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군 회의실에서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상주은모래비치, 송정솔바람해변, 설리, 사촌, 두곡·월포해수욕장 등 군내 5개 공설해수욕장에 대한 개장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협의회는 노영식 남해부군수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해양경찰서,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남해소방서, 각 해수욕장 번영회장 등 위원 20명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 기간 및 시간, 해수욕장 관리·운영 위·수탁에 대한 안건을 확정했다.

    올해 군내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상주은모래비치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하고, 그 외 송정솔바람해변, 설리, 두곡·월포, 사촌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모든 해수욕장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결정됐으며, 개장시간 외 입수(수영)는 금지되나 백사장과 송림 등 이용에는 제한이 없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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