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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해군 향토장학회(이사장 장충남)는 동남해농협 미조면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연자)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조면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5일 군수실을 찾아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 기간 중 음식점 판매부스 운영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향토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미조면 농가주부모임은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멸치축제 등 각종 행사의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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