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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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견학 투어’ 다이노스 팬들에 인기

실내훈련장·더그아웃·라커룸 등
매니저 설명 들으며 1시간 돌아봐

  • 기사입력 : 2019-06-17 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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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NC파크 투어가 NC 다이노스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NC는 새 홈구장인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장 이후 프리미엄 라운지, 실내훈련장, 더그아웃, 라커룸, 기자실, 스카이박스 등을 견학하는 투어를 시행 중이다.

    홈경기가 있을 때는 금요일 1회(오후 2시)만 운영하며, 원정경기 때는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2회(오전 11시·오후 2시) 운영하고 있다. 투어 티켓은 투어 1주일 전부터 구매할 수 있지만, 토요일 투어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선착순 20명분의 티켓이 모두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린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전경./경남신문 DB/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전경./경남신문 DB/

    방문 장소 중 가장 많은 눈길을 사로잡는 곳은 라커룸과 더그아웃이다. 관람객들은 라커룸 입구에서 좋아하는 선수의 자리도 보고 멀리서나마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 감독 등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사용하는 더그아웃도 관심을 끄는 장소다. NC 라커룸은 원정경기 시 진행되는 투어에서만 개방하며, 홈경기가 있는 금요일에는 원정 라커룸을 개방한다.

    구단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체력단련실도 갈 수 있으며, 실내훈련장, 불펜도 방문한다.

    창원NC파크 투어 참가자들이 NC 라커룸을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권태영 기자/
    창원NC파크 투어 참가자들이 NC 라커룸을 방문해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권태영 기자/

    국내 야구장 중 홈플레이트와 가장 가까운 좌석인 프리미엄석에 앉아 야구장을 바라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구단 역대 모자가 전시된 장식장, 선수들의 배트를 활용해 만든 탁자가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도 방문한다.

    창원NC파크 홈플레이트는 현재, 옛 마산종합운동장의 성화대·화합의 탑은 과거, 구장 밖 홈런타자 조형물은 미래를 각각 상징한다. 배트의 방향은 마산, 창원, 진해의 중심을 향하고 통합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설명도 투어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지난 14일 투어에 참가했던 김서영(37·창원시 의창구 서상동)씨는 “선수들이 생활하고 연습하는 공간을 볼 수 있어 가슴뭉클하기도 하고 좋았다”며 “올해 남은 경기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단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 하는 투어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일반 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등의 이용료가 있으며, 온라인 수수료는 별도이다. 다이노스몰 앞에서는 투어 기념 배지도 나눠준다. 투어 시작 때 받은 네임택과 배지 등 기념품과 알찬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투어 티켓은 온라인(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화(☏ 055-608-8256)로 문의하면 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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