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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양산쓰기 투 트랙 퍼포먼스'로 무더위·폭염 극복한다

버스승강장 양심양산 릴레이·양산쓰기 캠페인

  • 기사입력 : 2019-06-18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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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지난해 전개한 '버스 승강장 양산쓰기 릴레이운동'을 업그레이드 시켜 '무더위 극복 양심양산'을 승강장에 비치해 버스승강장 대기승객을 위한 폭염대응 캠페인을 벌인다.

    또 시민들에겐 여름 외출 시 휴대폰처럼 양산도 소지해 양산쓰기를 일상화해 폭염도 극복하고 건강도 챙기는 '양산쓰기 투 트랙 퍼포먼스'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산쓰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 7가지로는 △체온 7℃ ↓ △땀 17% ↓, 자외선 차단으로 인한 뇌기능 활성화로 △탈모 방지 △뇌졸중 △피부질환 △피부암 △열사병 예방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양산쓰기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읍면동 자생조직단체별 양산쓰기 캠페인을 6월부터 8월 말까지 펼치기로 했다. 양산쓰기 효과가 반영된 읍면동 청사 부착용 홍보 현수막과 암막양산 200개, 무더위 극복 승강장용 양심양산 700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관되는 토종고래 상괭이 부채 7000개 등을 자체 제작했다.


     또한 농협 등 유관기관에 방문 및 고객 선물용으로 폭염예방 암막양산을 줄 수 있도록 협조공문을 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폭염엔 양산을 씁시다' 캠페인을 △1차 24일 목전빌딩 앞 △2차 25일 상반기 시민토론회 시청 대강당 △3차 26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 사천체육관에서 할 계획이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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