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
전체메뉴

1629만 가구 여름철 전기요금 월 만원 할인 받는다

‘누진 구간 확장’ 최종 권고안 채택

  • 기사입력 : 2019-06-18 20:54:43
  •   
  • 현행 전기요금 누진제의 틀을 유지하되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요금 부담을 완화해주는 ‘누진구간 확장안’이 최종 권고안으로 채택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민관합동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TF)가 18일 제8차 누진제 TF 회의에서 최종 권고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메인이미지자료사진./경남신문 DB/

    1안을 적용하면 1구간 상한을 200㎾h에서 300㎾h로 올려 사용량 300㎾h까지 1㎾h당 93.3원을 매긴다. 2구간은 301~450㎾h, 3구간은 450㎾h 초과로 조정된다. TF는 누진구간이 확장되면 할인 혜택을 받는 가구 수는 1629만 가구(2018년 사용량 기준)에 달할 것으로 봤다. 할인액은 월 1만142원이고, 요금이 오르는 가구는 없다.

    최종 권고안을 토대로 한전이 전기요금 공급약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정부에 인가 신청을 하면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새로운 요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권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상권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