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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남도당, 도청서 기자회견 열어 최저임금 새 기준 등 입법청원 계획 밝혀

  • 기사입력 : 2019-06-25 0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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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 10000㎞ 대장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민중당 경남도당 관계자들이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 10000㎞ 대장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민중당 경남도당(도당위원장 석영철)은 24일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새로운 노동정책을 제안하는 대국민 캠페인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도당은 앞으로 최저임금 결정기준을 ‘근로자 평균임금의 60% 이상’으로 하는 새 기준을 제시하고 고용보험 적용대상 범위 확대·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단체교섭권 요구 등을 포함하는 새로운 노동정책 입법 청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각 시·군을 돌며 대도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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