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 ‘도시재생뉴딜 선정을 위한 주민협의체’ 회원 10여명이 지난 23일 소계동 내 꽃길조성을 위한 골목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소계동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꽃길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번 골목 환경정비는 소계동 도시재생을 위해 꽃길을 조성하자는 주민협의체의 의견에 따라, 행정의 지원 없이 주민들 스스로 진행한 사업이다. 이로써 8월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꽃길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소계동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소계동 뉴딜사업의 선정 및 성공적 추진을 바라는 45명의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소계동 주민협의체는 향후 적극적 참여를 통해 소계동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