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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도 웃지 못한 공룡… NC, 한화와 홈경기 3-14 대패

  • 기사입력 : 2019-06-25 22: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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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화요일 경기에서 약한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NC는 25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6차전서 3-14로 대패했다. NC는 시즌 37승 40패로 5위 자리를 지켰으나 6위 삼성 라이온즈(34승 43패)에 3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한화와의 상대 전적은 3승 3패가 됐다. NC는 이번 시즌 13번의 화요일 경기에서 4승 9패를 기록했으며, 지난 5월 28일 롯데와의 홈경기부터 화요일 경기 5연패에 빠졌다.

    25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2사 후 한화 호잉과 이성열에게 연속홈런을 허용한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아쉬워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5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2사 후 한화 호잉과 이성열에게 연속홈런을 허용한 NC 선발투수 루친스키가 아쉬워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NC 선발 투수 루친스키는 4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루친스키는 3과 3분의 1이닝 동안 8피안타 2피홈런 3볼넷 4실점했다. 루친스키는 2회초 2사 만루 위기에서 장진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3회초 2사 후 호잉과 이성열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내줬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정근우에게 볼넷을 내준 후 송광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4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1사 만루에서 등판한 김건태가 호잉을 삼진, 이성열을 우익수 뜬공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루친스키는 지난 3월 30일 대전 한화전 이후 14경기 만에 5이닝 이상을 책임지지 못했다.

    NC는 4회말 박민우와 이상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2루에서 이원재, 양의지가 안타를 치지 못했지만 모창민의 땅볼 타구를 한화 2루수 정은원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2사 만루를 만들었다.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와 박석민의 1타점 적시타가 연속해서 나오며 3-4까지 따라붙었다.

    NC는 8회초 무려 6실점했으며, 9회초에도 1실점하면서 3-14로 크게 뒤졌다. NC는 9회말 공격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NC는 루친스키에 이어 김건태, 강윤구, 장현식, 배재환, 정수민, 윤강민 등 7명의 투수를 투입했지만 승리하지 못하며 이번주 투수 운용에도 어려움을 겪게 됐다. NC 타자 중 권희동(2안타 2타점)과 이상호(2안타)만 멀티히트를 기록했으며 팀 7안타로 한화(20안타)에 크게 뒤졌다. 권태영 기자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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