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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 민주항쟁,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10·16 부마 민주항쟁, 올해부터 국가기념일

  • 기사입력 : 2019-07-01 20: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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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희 유신체제에 맞선 부마민주항쟁일이 40주년을 맞는 올해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행정안전부는 부마민주항쟁이 시작된 1979년 10월 16일을 기리고자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25일 입법예고했다.

    메인이미지1979년 10월 18일 계엄포고문을 읽고 있는 시민들./경남신문 DB/

    행안부는 내달 5일까지 이견을 수렴하고 법제처 심사와 차관회의,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규정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마민주항쟁은 4월 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과 함께 우리나라 4대 항쟁으로 꼽히지만 유일하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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