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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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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엑스포 부대시설 산삼휴양밸리 안전점검

우수기·폭염 앞두고 차질없는 안전 시공

  • 기사입력 : 2019-07-03 1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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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은 3일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과 휴양밸리산업과 직원들은 우수기를 앞두고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사업장에 대해 안전시설과 추진사항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산삼휴양밸리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부대시설로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비롯한 엑티비티 시설과 휴양림의 숙박시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향후 산림레포츠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은 물론 남녀노소 전 계층 모두가 휴식과 즐거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관광단지다.

    산삼휴양밸리 점검/함양군/
    산삼휴양밸리 점검/함양군/

    또 원산지구의 숙박시설은 지리산 천왕봉 조망과 조용하고 아늑한 주변풍광으로 스트레스와 복잡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의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모노레일은 대봉산(1228m) 정상부를 지나 숲을 느끼고 하늘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장 3.95km를 자랑하고 있으며, 봉황을 닮은 소원바위와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으로 오는 10월경 준공하여 연말까지 시범 운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짚라인 또한 대봉산 정상부에서 1-2단계의 위밍업 코스와 3-4단계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스릴 만점의 구간을 적절하게 조합해 모노레일과 함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나타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병선 안전건설지원 국장은 “산삼휴양밸리는 함양의 관광을 이끌어 갈 복합관광단지로 항상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하고 “산삼휴양밸리가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이후에도 관광객이 계속 찾을 수 있는 함양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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