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동복지센터 준공, 한국노총 새 보금자리 입주
- 기사입력 : 2019-07-16 1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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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 노동복지센터/울산시 제공/울산 노동자 복지시설 노동복지센터가 16일 준공됐다.
울산시는 이날 노동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노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 소개, 건립 유공자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물 관람, 테이프커팅 등 순으로 진행됐다.
노동복지센터는 1984년 개관해 30여년간 근로자와 희로애락을 함께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 3월 12일 철거되고 새로 건립됐다.
새 노동복지센터는 기존 부지에 연면적 1851㎡,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가 위탁, 운영한다.
주요 시설로는 노동교육 상담소,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사무실, 대강당 및 회의실 등을 갖췄다.
지광하 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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