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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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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개최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상생발전 방안 논의

  • 기사입력 : 2019-07-17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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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17일 LH를 비롯한 17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회장 조규일 진주시장)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장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 및 이전공공기관의 애로사항 해소, 혁신도시 시즌2의 본격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온 공공기관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는 2017년 5월 이전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실효성 극대화를 위해 17개 기관장으로 구성, 창립했다.

    협의회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혁신도시 내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사업은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진주 혁신도시만의 특화된 공간으로,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특히 이 사업은 전국혁신도시의 대표적인 협업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기관장협의회 간담회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건의한 진주알기 프로그램은 진주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요구에 따라 미니특강과 문화공연으로 운영돼 이전기관 임직원의 지역융화와 이주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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