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진주중학교 36명, 하동 북천초등학교 30명, 의령 정곡초등학교 전교생 15명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아카데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남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및 생존수영 등 해양에 대한 이해와 안전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바다와 함께 꾸는 꿈’, ‘즐거운 바다’, 라는 인식을 심어주어 바다와 친숙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방태진)은 지난 5일부터 15일까지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해양레저스포츠 아카데미 행사를 가졌다.

참가한 학생들은 해양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술을 배우고, 친구와 카약을 타고 직접 노를 저으며 협동심을 키우고, 크루즈 요트 승선을 통해 새로운 해양레저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수산청은 밝혔다.

마산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