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재흥)는 매주 ‘동민과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 직원이 담당 통에 주 1회 이상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시설과 환경취약지역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배재흥 가곡동장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특히 7.8월에는 여름철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무더위 쉼터 냉방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방문할 계획이다.
배재흥 동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은 최대한 현장에서 해결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부서와 상의해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가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밀착형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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