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고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해여고는 올해만 3관왕에 오르며 여고부에서 독주를 하고 있다.김해여고는 4월 KBS배, 5월 협회장기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여고는 22일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송곡여고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서중은 남중부 결승에서 아산중에 2-3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여중은 준결승에서 온양한올중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남고부에서는 성남 이매고가 아산고를 2-0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녀 고등부 최우수선수에는 정재혁(이매고)과 정성희(김해여고)가 선정됐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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